런칭 직전
진행상황
다음 주에 런칭한다. 한국시간으론 26일 수요일 8시에, 미국시간으론 전날 런칭하기로 했다.
3D 프린팅 재료를 PLA에서 PETG로 바꾸었다. 패턴플로우 기기에서 발열이 적기에 괜찮을 줄 알았는데, 배송 중에 녹아버린다더라. 프린팅 비용이 1.6배 올랐고 판매가도 269달러로 올랐다. PETG의 느낌이 어떨지는 모르겠다. 경험상 되게 플라스틱 같은 느낌? 그 매끈한… 살짝 기성품 같은 느낌이 강해질 것 같다. PCBway에서 고맙게도 또 지원해줘서 다음 주에 받게 되는데, 재질이 마음에 들지는 미지수다. 어차피 마음에 들지 않아도 어쩔 수 없다. 녹아내리는 것보다는 훨씬 나으니까.
CE, FCC 인증과 관련해서는 다음 주에 시험실에 가서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다. 그 패널 판매처에도 관련 자료를 요청해 두었다. 이 영역에선 도저히 낙관적이기가 힘들지만, 그럼에도 돌파구가 생긴다면 좋겠다. 진작에 판매처에 문의해보지 않은 게 의아하다. ESP32는 전부 처리해놨으면서 왜? LED 패널은 이제야 생각난 거지. 일단 뭐, 이제라도 물어봤으니 됐다.
예술 분야 예비창업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500만 원어치 간접지원과 함께 시장 검증을 도와준다고 한다. 다만 기존에 선정된 프로그램과 동시에 진행 가능한지 여부는 다음 주에 물어봐야 한다. 되면 좋겠는데. 안 된다면 뭘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다. 지원 프로그램 같은 거, IR 피칭이나 면접에 자신감이 좀 생겼다. 준비 거의 안 하고 프리스타일로 뱉어도 다 합격이네. 숫자가 있으니까 그냥 뽑고 보는 걸까.
최근 사업자 등록도 했겠다, 어제 명함을 만들어서 주문했다. 이걸 위해서 패턴랩에 이미지 및 영상으로 추출하는 기능을 만들었다. 나름 괜찮은 것 같다. 흔하지 않은 패턴들이 많기 때문에, 색상도 조절 가능하기도 하고, 디자인 쪽 사람들도 잘하면 유용하게 쓸 수 있겠다 싶었다. 암튼 간단하게 패턴 하나만 올렸을 뿐인데 꽤 특별해 보여서 좋다.

요즘 잠을 잘 못 잤더니 피곤하다. 불면증 진짜 최악이다. 어제도 11시에 누웠는데 3시까지 도저히 잠에 안 들어서, 일어나서 시간 때우다가 5시에 잤다. 흠.